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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호치민,무이네 자유여행] 두번째무이네 숙소 (더 클리프)

by jjjjjyes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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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에 다녀온 여행기 입니다!

무이네에서 이미 2박을 보낸 후

더 클리프로 이동했다

(지프투어 후 지프투어에서 짐 옮기는거 도와주셔서

짐 찾고 더 클리프 체크인함)

더 클리프에 체크인 후 짐을 실어서

방에다 가져다 주시는데, 아래 사진에 있는 레일카 같은 거로

짐이랑 우리를 실어다주신다

우린 숙소는 리셉션에서 크게 멀지 않았지만

지프투어후 체력을 상실한 상태라 행복했다😍

숙소 내부는 많은 후기들을 듣기로

수건으로된 인형이 있다고 했는데

우리도 한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다 ㅋㅋㅋ

다음날 수영하고 돌아오며 떨어져 있던 꽃을 주워 귀에 하나 꽃아주었다

 

그리고 더 클리프를 선택하는 많은 이유가

테라스에 욕조가 있는 방을 선택하는데

예약이 빨리 찰 뿐더러,

저희는 숙소에 잇을 시간이 없었답니다...

후기 사진들을 보며 여기가 거기구나.. 하면서

체크아웃 했어요..ㅋㅋ😂😂😂

 

 

조식은 (욕심내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갔더니

우리가 거의 1등😜

음식이 다 셋팅되어있고, 내부였어요 !

그치만 테라스쪽에서 먹을 수도 있는데,

뷰가 수영장뷰, 수영장 너머는 바다😍

조식 먹을 때 진짜 테라스 자리는

너~~무 좋고 빨리 차는데

꼭!!! 두분이라면 접시를 남겨두고 자리를

떠나지 마시고, 번갈아서 가세요....

빈집털이범인 참새 짹짹이들한태 접시 털린..

어떤걸 깨작깨작 먹었는지 몰라서

그냥 대충 먹었는데....

웨이터분들도 참새 먹는거 구경만함..

아무도 아무도 안쫓아줘요...😂😂(빵조심 반쎄오 조심)

조식에 필터커피 나오는거 진짜 최고....

저는 우유랑 연유를 약간 넣어서 내렸고,

다른 한 컵은 커피만 내렸는데 둘다 맛있었다는 =) 모닝커피로 최고

 
 
 

리조트도 크고,다 좋았지만 아쉬운 점은

음식을 먹거나 거리로 나가려면

꼭 택시를 타고 들어가야한다는점.

무이네 거의 초입에 있어서 안쪽에 있는

다른 리조트들 보다는 택시를 더 많이 이용 할 것 같다는

그래도 수영을 좋아하신다면, 진짜 깊고 낮은 풀을

한 번에 느낄 수있고(수영 초보 튜브 애용자)

테라스에 욕조가 있는 곳은

아마 나중에 무이네를 또 온다면

미리미리 예약해서 한 번 이용해보고싶다....😁

 

무이네 있었던 날 중 날씨가 제일 좋았는데,

체크아웃 하고 슬리핑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음료를 또 주셨다. 앉아서 기다리며 마셨는데,

여기도 생강차 같은걸 주는데,

밤부보다는 더 연하고 더 달달한맛

꽃을 이렇게 컵에 주는게 진짜 정성이다....😍😍

슬리핑버스 도착시간보다 여유있게 나왔는데

첫 출발지에서 출발하고도 한 20-30분은 뒤에 더클리프에 도착한대서

급하게 더클리프 리조트 구경하러 뛰어나감!!

무이네에서 마지막 날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날에

지프투어 했으면 정말 좋겠다~~이렇게 아쉬워하다가도

15분만에 땀이 줄줄 흐르는 모습을 보며

다행이었다고... 안도 했다 ㅋㅋ

 
 

15-20분만에 거의 프라이빗 비치까지 찍고 다시 리셉션으로 돌아가는데

생각해보니 무이네에서는 바다에 한번도 들어가본적 없다

바닷가에는 서핑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모래도 거의 한두번밖에 안밟아봐서 아쉽긴 하다.

 
 

다음에 무이네를 온다면 더클리프는 숙소에만 있을게 아니라면

첫날에 묶거나 다른 곳을 선택할 것 같다

다 좋지만, 시설도 깨끗하고, 리조트도 좋지만

음식을 먹으러 나가거나, 카페를 갈 때 생각보다

택시를 타고 멀리가야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수영도 좋아하고, 숙소에 오래 머무는 타입이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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